(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오는 17일 방한합니다.
블링컨 장관은 17일부터 이틀간, 오스틴 장관은 사흘간 국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요.
북핵 문제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면담도 진행합니다.
이번 방한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미국 장관급 대표단의 첫 방한인데요.
외교부는 “한반도 문제와 글로벌 협력에 대한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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