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2025년까지 4년 더 임기가 연장됐는데요.
다음 임기는 8월 8일 도쿄 올림픽 폐막일에 시작됩니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도쿄 올림픽이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문제는 개최 여부가 아니라 어떻게 열릴지"라며 "7월에 개막식을 진행하는 데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도쿄 올림픽은 본래 작년에 예정되어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졌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오는 7월 23일 개최됩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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