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재보궐 선거운동이 자정부터 시작됐습니다.
드디어 13일간의 열전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건데요.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은 25일 자정이 지나자마자 표밭으로 달려갔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지하철 코로나19 방역에 뛰어들었고, 박영선 후보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신도림역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선거 유세를 이어갔는데요.
오 후보는 오늘 시청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합동 유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선거운동이 지지율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24일 기준 후보 지지율은 오세훈 후보가 55.0%, 박영선 후보가 36.5%로 나타났습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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