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내외방송 뉴스 / 정부,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 4%대로 관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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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4.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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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 4%대로 관리할 것
▷ 미 연준 금리 동결..."물가상승, 일시적 요인"
▷ LH·부동산원, 공공기관 만족도 '최하위' 선정
▷ 현대차, 인도에 30억원 기부…산소 시설 등 지원
▷ 빙하 녹는 속도 20년간 2배 빨라졌다

◆ 정부,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 4%대로 관리할 것

정부가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을 4%대 수준으로 끌어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2019년 4.1%이던 가계부채 증가율은 지난해 7.9%로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5~6%, 내년에는 4%대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힌 겁니다.

정부는 과도한 대출을 방지하고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차주 단위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3년 7월에는 전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40년 만기 초장기 모기지를 도입해 원리금 상환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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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준 금리 동결..."물가상승, 일시적 요인"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제로 금리'를 유지했습니다.

연준은 현지시간 28일 기준금리를 현 0.00∼0.2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는데요.

미국은 코로나19로 작년 3월부터 1년 넘게 제로금리를 이어왔습니다.

연준은 또 물가상승률이 높아졌지만 전반적인 재정 상태는 적절한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용과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매달 800억달러 상당의 미 국채와 400억달러 상당의 주택저당증권을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LH·부동산원, 공공기관 만족도 '최하위' 선정

LH와 한국부동산원 등 75개 공공기관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하위 ‘미흡’ 등급을 받았습니다.

기획재정부가 24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이같이 나타난 건데요.

조사는 3년 평균 실적을 기초로 한 목표 달성도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합니다.

정부는 '미흡' 평가를 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개선 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분기별 이행 실적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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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인도에 30억 기부...산소 시설 등 지원

현대자동차가 인도에 2억 루피(30억원)를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는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코로나19 사태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현대차 인도법인에 따르면 병원 산소 발생시설 설치와 의료 인프라 구축에 비용이 쓰일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인도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차는 2만 5000명 분량의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인도정부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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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하 녹는 속도 20년간 2배 ↑...온난화 가속화

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 빙하가 녹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BBC 방송 등에 따르면 21세기 들어 매년 약 2700억t의 빙하가 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 해수면 상승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양으로 매년 아일랜드를 3m 높이로 침수시킬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문제는 빙하가 녹는 속도가 지난 20년간 2배 가까이 빨라졌다는 건데요.

급격한 해수면 상승과 생태계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허수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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