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전북 완주군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3일) 오전 6시경 전북 완주군 동쪽 15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는데요.
작년 5월 13일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한 후 정확히 1년만입니다.
이번 지진은 발생 깊이가 10km이며 진도는 전북을 기준으로 3을 나타냈습니다.
진도 3은 건물 위층에서 흔들림을 느낄 정도인데요.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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