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넘어서 아시아에서도...비결은 무엇?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대웅제약은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 이하 GPTW)가 주관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10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국내에서 10위권 내에 선정된 것은 제약업계 최초다.
대웅제약은 이전 2019년에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2020년에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신뢰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는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16개국에서 응모한 2,500개 회사 중 상위 200개사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대웅제약은 200개 기업 중 총 10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대웅제약의 성과에는 어떠한 비밀이 있는걸까.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대웅제약만의 기업문화는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알 정도로 유명하다.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주며 육성하는 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이에 대해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팀장은 '내외방송'에 "아시아에서 열 번째로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된 데는 직원 성장을 최우선으로 두는 경영방침 아래 대웅 임직원들이 본인의 성장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 가장 주요하게 작용했다"라며 "앞으로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서 출근길이 설레는 회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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