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번엔 독도 실시간 영상 '중단' 요구
일본, 이번엔 독도 실시간 영상 '중단' 요구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8.06 11: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수부, 6일부터 우리땅 '독도' 실시간 영상 제공
▲ ▲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국유지로서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 있는 독도. (사진=내외방송 DB)
▲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국유지로서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 있는 독도. (사진=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 해양수산부가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는 '독도종합정보시스템'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하며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NHK에 따르면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5일 김용길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히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공사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의 고유 영토라는 게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일본 측의 요구를 일축했다.

해수부가 6일부터 운영하는 독도종합정보시스템은 우리 국민이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독도 역사와 관련 과학 정보 등도 제공한다.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