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마이닝 플랫폼 '킹콩마이닝', 온라인 매출 급성장
비트코인 마이닝 플랫폼 '킹콩마이닝', 온라인 매출 급성장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8.18 08: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라우드마이닝 전문업체 ㈜탈라스디에이, 비트코인 채굴 올해 매출 역대 최고 기록..
▲ ㈜탈라스디에이의 킹콩마이닝 로고(사진=탈라스디에이)
▲ ㈜탈라스디에이의 킹콩마이닝 로고(사진=탈라스디에이)

 

(내외방송=최유진 기자)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인 '킹콩마이닝'을 오픈한 (주)탈라스디에이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비트코인 투자 열풍을 타고 작년 대비 500%이상 급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킹콩마이닝'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20대 층 일부 코인투자자들만 참여했으나, 올 초 비트코인 투자 열풍을 타고 30대에서 50때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종의 투자자들이 새롭게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부터 일반인들이 소액으로 비트코인 채굴에 투자할 수 있는 '킹콩마이닝'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아' 오픈 후, 일반인도 쉽게 채굴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고 킹콩마이닝 측은 전했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매매로 투자에 참여하고 있는 고객들이 20~30대 층이라고 하면 비트코인 채굴의 주요 고객층은 30대 후반~40대 후반이며, 남성은 40대 회사원이 가장 많고, 여성은 40대 중반 주부들이 가장 많다. 

킹콩마이닝은 "그 이유는 중장년층은 젊은층에 비해 관련 정보가 많지 않아 단기적인 매매 수익을 내기가 어렵고, 중·장기적인 투자 성향과 안정적인 운용을 원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특히, 기존 회원의 재 구매율도 50%을 육박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24개월동안 지급되는 비트코인 채굴에 참여하고 있는 회사원 송모씨는 "6.5개월만에 원금이 모두 회복됐고, 현재 가격과 채굴량을 고려해보면 원금 대비 약 연 60%이상의 고수익을 기대하고 있다'며 "물론 비트코인이 하락하면 손해를 볼 수는 있지만 비트코인은 꾸준히 우상향 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지난 2018년부터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탈라스디에이 엄순기 대표는 "비트코인 채굴 투자의 강점은 비트코인 시장의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안정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일 누적해 보유할 수 있는 것"이라며 "거래소에서 매매를 하는 것보다 최소 2배 이상의 비트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부동산이나 주식과 같이 소액으로 비트코인에 자산을 투자한다면 좋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