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다자녀 가구 셋째부터,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내외방송 뉴스] 다자녀 가구 셋째부터,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 황설아 아나운서
  • 승인 2021.08.24 19: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다자녀 가구 셋째부터,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 세계 60곳 중 안전한 도시 25위 '서울'
▷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들에 35조원 지급

 

◆ 다자녀 가구 셋째 이상부터,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정부가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과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둘째 이상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특별대책을 보고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 대학생의 장학금 지원을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6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청년특별대책의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세계 60곳 중 안전한 도시 25위 '서울'

서울이 올해 세계 주요 도시 60곳 중 안전한 도시 순위 25위로 평가됐습니다.

영국의 경제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23일 발간한 '안전한 도시 지수2021'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은 100점 만점에 73.8점을 받고 25위에 올랐습니다.
서울은 2015년 24위로 데뷔해 2017년 14위, 2019년 8위 등 수직 상승하다 올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평가방식에 변화가 생겨 비교적 순위 변동이 컸고 덴마크의 코펜하겐이 처음으로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들에 35조원 지급

구글의 자회사이자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유튜브가 최근 3년간 200만 명이 넘는 동영상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총 300억달러, 한화로 약 34조 9천 890억 이상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는 광고 등으로 창출된 수입을 이같이 창작자들과 공유해왔다고 전했는데요.
유튜브는 대부분 동영상 콘텐츠의 광고 수익 중 45%만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고제조책임자인 닐모한은 이런 수익배분 정책을 바꿀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황설아 아나운서
황설아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