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간첩이 다스리는 나라" 주장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이자 국민혁명당(이하 혁명당) 명예대표는 25일 혁명당에 올린 영상에서 "이미 대한민국은 북한의 통치안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방송에서 "내가 3년 동안 노래 부른 것이 뭐냐. 대한민국은 간첩이 다스리는 나라다"며 "이게 내 3년 동안의 주장"이라고 밝혔다.
전 목사는 "광화문에서 내가 계속외쳤지 않으냐"면서 "이번에 청주에서 일어난 간첩단 사건이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부서, 정치, 경제, 사회, 군사, 외교, 문화, 국회, 언론까지 핵심부서는 간첩들이 장악하고 있는 거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모든 시민단체 모든 현상은 북한의 간첩을 지휘하는 문화교류국의 지시에 따라서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며 "남한은 이미 북한의 통치안에 들어갔다. 이런 것은 사실 국민의힘이 막아야한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나는 절대로 조국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북한에 넘겨줄 수 없다"면서 "뭐든 것을 여러분들이 이 시대에 희망이 되어달라. 전광훈에게만 맡겨 놓지 말고 여러분이 이 시대의 유관순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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