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중 골목에서 떠든다고 낫으로 위협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연예계도 초비상
◆ 국민지원금, 연소득 5800만원 1인가구 받는다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가 내달 6일부터 시작됩니다.
1인 가구는 연소득 5800만원 이하가 받게 돼, 지난 6월 건강보험료가 17만원 이하면 지급 대상입니다.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는 31만원, 맞벌이는 39만원 이하여야 하는데요.
지급 신청은 내달 6일부터 온라인, 내달 13일부터 오프라인으로 받으며 10월29일에 마감합니다.
지원금은 신청 다음 날 지급되며 주소지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밤중 골목에서 떠든다고 낫으로 위협
주택가 골목에서 한 50대 남성이 20대들을 향해 낫으로 위협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30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강북구 미아동 주택가 골목에서 20대 두 명이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집에 있던 낫을 들고나와 위협하고 피해자들이 도망가자 쫓아간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고 다행히도 피해자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연예계도 초비상
트로트 가수 송가인, 아이즈원 장원영도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예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과 트로트가수 송가인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이즈원 장원영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장원영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처를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