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홍준표 무난히 통과, 안상수, 유승민, 최재형, 원희룡, 하태경, 황교안도 계속 레이스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국민의힘은 15일 대선 경선 주자 1차 컷오프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경선레이스의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했다.
안상수 전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 하태경 의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도 2차 예비경선(컷오프) 레이스에 합류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예비경선 후보를 11명에서 8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박진, 장성민, 장기표 후보는 탈락했다.
이번 컷오프는 국민 여론조사 80%와 책임당원 여론조사 20%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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