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THE SKY', 부산최초 그래피티 전시회 'TIME TO BE ARTS' 개최
'GALLERY THE SKY', 부산최초 그래피티 전시회 'TIME TO BE ARTS' 개최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1.10.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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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예술의 한 장르이자 팝아트 이을 최고의 현대미술
▲ 갤러리 더 스카이 전시 작품(제공=갤러리 더 스카이)
▲ 갤러리 더 스카이 전시 작품(제공=갤러리 더 스카이)

(내외방송=김승섭 기자)부산 해운대 LCT의 100층 전망대에 있는 갤러리 'GALLERY THE SKY'에서 부산최초 그래피티 전시회인 'TIME TO BE ARTS'를 연다. 

6일 갤러리 더 스카이에 따르면 거리에 낙서를 하며 생겨난 새로운 장르 '그래피티'는 문화유산이나 예술품 등을 파괴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반달리즘(vandalism)에서 시작했다. 

현재 '그래피티'는 이제 순수예술의 한 장르이자 팝아트를 이을 최고의 현대미술로 인정받고 있다.

▲ NicKWalKer
▲ NicKWalKer

이번 'TIME TO BE ARTS' 전시에서는 전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래피티 작가 6명을 엄선해 그들의 작품을 통해 그래피티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새로운 장르의 시작에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 LATLAS
▲ LATLAS

그래피티의 선구자이자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 받은 존원, 스트리트 아트를 한 단계 끌어올린 프랑스의 제우스, 그래피티 1세대 작가이자 최초의 라이터인 크래쉬.

▲ Clash
▲ Clash

정치적인 메시지를 대통령 선거에 활용해 스타가 된 쉐퍼드 페어리(오베이 자이언트), 그래피티를 현대미술의 중심으로 만든 아티스트 닉 워커.

사회, 글자의 의미와 형태를 예술적 표현으로 승화시킨 라틀라스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작가들의 엄선된 작품을 부산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 더 스카이’의 이번 전시는 미술품 거래 플랫폼 기업인 ㈜닉플레이스에서 주관하여 100층 전시장에 AI도슨트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협업헤 'JAY2' 로봇으로 전시에 대한 도슨트를 제공하며 기존의 미술시장과 차별화된 전략 요소들로 미술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 전시회 전경
▲ 전시회 전경

내년 상반기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델 'JAY3'을 도입해 더욱 발전된 형태의 첨단 도슨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1월 30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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