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국민의힘, 이재명 대장동 특검 촉구 농성
[내외방송 뉴스] 국민의힘, 이재명 대장동 특검 촉구 농성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10.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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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재명 대장동 특검 촉구 농성
▷ 삼성전자 3분기 매출 70조...사상 최대 기록
▷ 성추행 공군 부사관 수사 종료 '기소 0명'

◆ 국민의힘, 이재명 대장동 특검 촉구 농성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의혹 특검을 관철하기 위한 '천막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오늘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특검 추진 천막투쟁본부'를 설치하고, 2주간 릴레이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를 '몸통'으로 지목하고 있는데요. 정확한 진상 규명을 위해 특검을 요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측은 '대장동은 국민의힘 게이트'라며 특검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국민의 힘은 대장동 게이트를 '이재명게이트'로 명명하며 국정감사와 장외 투쟁으로 여론전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삼성전자 3분기 매출 70조...사상 최대 기록
삼성전자 3분기 매출이 분기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3분기 매출 73조원, 영업이익은 15조 8000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수치입니다.

분기 매출이 7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지난해 기록한 67조원의 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운 겁니다.
업계는 반도체 호황과 신형 폴더블폰이 흥행하면서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성추행 공군 부사관 수사 종료 '기소 0명'
국방부 검찰단이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19일 만에 수사가 종료된 건데요. 

결과는 부실 초동수사 담당자와 지위부 중 1명도 기소되지 않았습니다.
국방부는 앞서 38명 모두에 대한 문책을 예고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은 겁니다.

불기소 이유는 '증거 부족'...이들은 형사처벌을 면하게 됐습니다.
결과가 발표된 후 국방부는 기소·불기소를 막론하고 38명 모두 내부 징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유족 측은 "피눈물이 난다"며 국회 특별검사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군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허수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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