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깊어가는 가을, 5일 오후 경기도 여주 강천섬에 가을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이 은행나무 길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
약 1800㎢ 크기의 강천섬은 한강의 퇴적 활동으로 생성된 자연섬 중 하나로 자생수목을 활용한 자연공원으로 조성했다.
굴암교, 강천교로 연결된 섬에는 자전거 코스가 잘 마련돼 있어 트레킹 코스로도 찾는 이들이 많다.
여름엔 카약, 수상자전거, 아쿠아파크, 레프팅, 클라이밍 등 다양한 스포츠도 즐길 수 있고, 캠핑장도 마련돼 있어 많은 캠퍼들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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