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인정받아
(내외방송=김승섭 기자)서울 강서구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2021 복지구청장상'에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복지구청장상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청장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에 기여한 우수 구청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노 구청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강서형 복지모델 강서희망드림사업 추진 ▲50플러스센터 운영 및 지원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일선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 사회복지종사자 마음건강검진 심리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과 처우 개선에 힘쓴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에 대해 노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들과 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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