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인, 이준석과 오찬...당내 갈등 봉합 시도
▷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다음달 16일까지 적용
▷ 2022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 온라인으로 진행
▷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다음달 16일까지 적용
▷ 2022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 온라인으로 진행
◆ 김종인, 이준석과 오찬...당내 갈등 봉합 시도
해를 넘기면 이 대표의 선대위 복귀는 더욱 요원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가운데 김종인 위원장이 오늘 이 대표를 만나 설득에 나섰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 대표와의 견해차를 분명히 하면서도 이 대표가 뜻하는 바를 자세히 듣겠다고 했습니다.
대선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번 오찬 회동은 '이준석 리스크' 국면에,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다음달 16일까지 적용
현행 거리두기가 2주간 더 연장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날 16일까지 거리두기가 적용됩니다.
이 외에도 정부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방역패스를 의무화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논란이 됐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한달간의 계도기간이 적용됩니다.
◆ 2022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 온라인으로 진행
새해를 여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행사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건데요.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이년째 오프라인 행사 없는 타종식이 이루어집니다.
온라인 타종식은 오늘 밤 11시 30분부터 서울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됩니다.
또한 서울시 홈페이지에서는 가상의 보신각과 서울광장을 구경하고 제야의 종 타종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타종식에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 14명이 참여합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