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GTX 공약 발표...수도권 30분 내 서울 출근 시대 만든다
▷ 호감도 1위 급부상한 안철수, 단일화 진행할까
◆ 코로나 팬데믹, 전 세계 사망자 547만명...확진자 3억명 돌파
지난 2019년 12월 31일, 코로나 19가 세계보건기구에 처음 보고된지 2년이 경과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습니다.
오늘 오후 12시 기준, 확진자는 3억 2021명, 사망자는 547만 1천8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수 1위는 미국으로 누적 확진자 5844만 9898명, 사망자 83만 3957명입니다.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거센 인도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거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코로나19는 델타, 오미크론 등 여러 변이를 거치며 전 세계에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윤석열 GTX 공약 발표...수도권 30분 내 서울 출근 시대 만든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오늘 수도권 광역 교통망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1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연장하고 2기 GTX 3개 노선을 추가한다고 밝혔는데요.
수서고속철도 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하고 인천 송도와 마석을 잇는 경춘선을 춘천까지 확대하기로 한겁니다.
또 기존 덕정에서 수원으로 이어지던 경원선을 동두천까지 연장 운행하도록 하고 수원에서 경부선을 활용해 천안까지 연결합니다.
윤 후보는 '수도권 30분 내 서울 출근 시대' 슬로건을 내세우고 이번 공약을 위한 예산을 총 17조 6440억원으로 추산했습니다.
◆ 호감도 1위 급부상한 안철수, 단일화 진행할까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극적 화해를 하며 야권에서는 후보 단일화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이 두 배 이상 폭등하며 안 후보와의 단일화 없이는 정권 교체가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안 후보와의 단일화를 두고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분위기입니다.
이 대표는 "단일화를 제안할 생각이 없다"며 선을 그었고 하태경 의원은 1순위 문제는 아니라며 단일화 의향을 내비쳤습니다.
밝은지 벌써 일주일이 됐습니다. 신년계획 다들 세우셨는지 또 세운 계획을 일주일동안 잘 실행에 옮기셨는지 궁금한데요. 1월의 첫째 주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