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지지율 고공상승 안철수, 단일화 "계획 없어"
[내외방송 뉴스] 지지율 고공상승 안철수, 단일화 "계획 없어"
  • 황설아 아나운서
  • 승인 2022.01.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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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율 고공상승 안철수, 단일화 "계획 없어"
▷ 이재명 vs 윤석열, 정책 대결 본격화
▷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우울증 30대 최다

◆ 지지율 고공상승 안철수, 단일화 "계획 없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급등하는 가운데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안 후보는 국민 통합 내각을 내세우며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는데요.

자세한 소식, 이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이재명 vs 윤석열, 정책 대결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종합국력 세계 5강의 경제대국을 내세우며 산업·국토·과학기술·교육 등 이른바 4대 대전환 및 2대 개혁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135조원의 디지털 전환 투자로 200만 개의 새 일자리를 마련하고 인공지능과 양자기술 우주항공 등 10대 미래전략기술을 지정하고 금융 개혁과 기업 규제 개혁을 약속했습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창의력과 시장의 효율성을 이용하는 '공정 혁신 경제'로 성장 잠재력과 일자리 창츨을 두 배로 높이겠다고 밝혔는데요.

집권 시 우리나라 잠재성장률 목표치를 4%로 제시하며 자영업자를 위한 ‘임대료 나눔제'와 아이를 낳으면 1년간 매달 100만 원의 '부모급여' 지급 등의 파격적인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우울증 30대 최다

코로나 팬데믹이 2년 넘게 지속되면서 국민 5명 중 1명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난해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울 위험군의 비율이 18.9%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60대의 2배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0대 여성의 경우 우울 위험군 비율이 모든 성별과 연령대 중에서 가장 높았고 30대 남성의 경우 자살 생각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 사태 괜찮아졌다가도 다시 급등하고 좀처럼 꺽이지 않는 확산세에 모두가 지칠법도 한데요.

이번 주부터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처방이 가능해지고 거리두기 지침도 새롭게 조정된다고 하니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황설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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