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2022년 정권교체로 대한민국 희망을 활짝 여는 한 해 될 것"
윤석열 "2022년 정권교체로 대한민국 희망을 활짝 여는 한 해 될 것"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01.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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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지사의 경기도, 이재명 전 시장의 성남시 비리와 부패의 투전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질문하는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22.01.05. (사진=이상현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22.01.05. (사진=이상현 기자)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2일 "2022년 새해는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로 대한민국의 희망을 활짝 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저와 여러분이 한 몸이 되어 흔들림 없이 정권교체라는 목표를 완수할 것"이라고 말햇다. 

윤 후보는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 "더불어민주당이 기초의회까지 장악한 경기도에서 이렇게 씩씩하게 당을 지켜주시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싸워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거대 여당에 맞서고 힘들고 고된 투쟁을 해온 여러분께 저와 우리 당과 국민이 보답할 길은 바로 정권교체라고 생각한다"며 "인구 1350만의 경기도는 대한민국 정치, 경제, 문화, 환경, 안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의 심장이다. 그러나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경기도,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성남시는 비리와 부패의 투전판이 됐다. 그들이 자행한 부정부패의 실체를 반드시 파헤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저와 우리 국민의힘은 모두 힘을 합쳐 정권교체를 이루고 경기도의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불의를 보고도 이를 막지 못한다면 그 대가는 혹독한 것이다. 더 이상 불의와 불공정에 의해 국민이 고통받는 모습을 두고 보지 않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윤 후보는 "저는 책임 있는 변화를 국민들께 약속드린다. 자유와 창의를 통해 만들어지는 역동적인 나라, 공정한 기회의 보장을 통해 이루어지는 통합의 나라, 어려운 이웃과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누구나 약속할 수 있지만, 아무나 실현할 수는 없다. 누구나 변화를 이야기하지만, 아무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없다. 저 윤석열,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자신과 함께 대한민국을 살려내자고 하면서 "저 윤석열 경기도 제대로 살리겠다. 출퇴근길 지하철과 버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기도민들의 어려움, 반드시 해결하겠다. GTX-D,E,F 노선을 신설해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윤 후보는 "고속도로 조기 착공으로 동서남북 광역 교통망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1기 신도시 재건축 리모델링,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4차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서 경기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힘없는 자영업자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간 주먹구구식 방역대책 반드시 고치겠다. 과거를 바로잡고, 미래를 준비하자. 3월 9일 우리 당원동지들의 또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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