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민생,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찬성 491명, 반대 36명
찬성 491명, 반대 36명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12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을 결의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안건에 대해 중앙위원 총 671명 중 527명(78.54%)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 찬성 491명, 반대 36명으로 찬성 93.2%, 반대 6.8%로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을 결의하고 합당수임기관으로 최고위원회를 지정했다.
이로써 두 당의 합당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민주당은 "열린민주당과 합당을 계기로 '오직 민생,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4기 민주정부 재창출을 위해 더욱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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