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3년 연속 '최우수고용 기업' 선정
한국베링거인겔하임, 3년 연속 '최우수고용 기업' 선정
  • 서효원 기자
  • 승인 2022.0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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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1대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받아...
24개 국적, 2700명 속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3년 연속 최우수고용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공)

(내외방송=서효원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022년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 외에도 베링거인겔하임 본사는 2년 연속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돼 올해 세계 11대 최우수 고용 기업 중 하나로 인증을 받았다. 

또한, 24개 국적의 2700여 명의 직원이 속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아세안, 한국, 호주, 뉴질랜드)에서도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았다.

기업 인재 정책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인 우수고용협회는 직원들에게 우수한 근무 조건을 제공하고 직원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하는 전 세계 고용 기업을 인증한다. 

해당 인증은 인적 자원 관리를 검토하는 다양한 단계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지며 구체적인 최종 피드백이 함께 제시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은 경쟁사와 대비하여 직원 인게이지먼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임직원 보상과 공로 인정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강건하고 포용적인 기업 문화를 만드는 기업 가치, 윤리, 정도 경영뿐만 아니라 애자일(민첩) 근무 환경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틴 커콜(Martín Corcoll)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3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게 돼 자랑스럽다"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환경의 여러 난관을 고려하면 이번 인증은 특히 의의가 있고 베링거인겔하임이 가진 회복력과 강인함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계속해서 동료들의 열정과 의지를 바탕으로 임직원과 팀에 힘을 주고 다양성과 포용성이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임직원의 건강과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문화를 중점적으로 고려한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했으며, 코로나19 상황 이후 꾸준히 유연근무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웰빙 커미티를 발촉하여 정신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및 기획하고 있으며,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사내 국문 직함을 없애는 등 혁신적인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돌봄이라는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가치 차원에서 비영리 유기견·유기묘 보호 단체에 기부하고 의료 지원 및 질환 인식 개선 프로그램에 재정 지원을 해왔다. 

아민 비슬러(Armin Wiesler) 베링거인겔하임 아시아 태평양 지역(아세안, 한국, 호주, 뉴질랜드) 총괄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은 인간과 동물을 생각하는 가족 소유의 기업으로서 우수고용협회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 인증을 다시 한번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베링거인겔하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에 역점을 두고 건강에 대한 접근성과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직원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직원이 누구인지, 어떤 직책인지에 관계없이 존중하고 권한과 가치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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