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데뷔 첫 글로벌 무대 서다...'P1ustage H : PEACE' 개최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FNC엔터테인먼트는 그룹 피원하모니가 데뷔 첫 해외 투어를 개최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다고 28일 밝혔다.
피원하모니는 다음달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8개 도시에서 '2022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PEACE]'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오는 3월 11일 뉴욕에서 미국 공연의 포문을 연 후, 워싱턴 D.C, 마이애미, 휴스턴, 시카고, 덴버, 새너제이에 이어 27일 로스앤젤레스까지 돌며 투어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데뷔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대면으로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자리로 의미를 갖는다. 투어의 제목인 'P1ustage H : PEACE'는 팬덤 이름인 'P1ece'의 동의어를 활용해 팬들을 향한 피원하모니의 마음을 담았다. 또 첫 포문을 여는 투어인 만큼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 평화를 가져오겠다는 피원하모니의 정체성을 표현해 더욱 이들이 선보일 무대에 기대감을 높였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1월 미니 3집 타이틀곡 'Do It Like This' 발매 후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발매와 동시 아이튠즈 전 세계 9개 지역 POP앨범 톱 3에 안착했고 포브스, 틴 보그 등 외신의 조명을 받았으며, 빌보드 실시간 트렌딩 송 차트 톱 20에 집입하는 등 실력파 K팝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어를 통해 글로벌 현지 팬들에게 본격적으로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