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9일 "2022년 대한민국 대전환,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는 연휴가 오늘부터 시작됐다. 모든 가정에 평안과 사랑, 건강이 깃들길 기원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명절에 반가운 마음으로 가족과 정을 나누어야 할 때이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라며 "힘들수록 서로를 아끼고 위하는 따듯한 온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학생과 청년, 직장인과 주부 할 것 없이 국민 모두의 일상에 불편과 어려움이 여전하다. 생계 위기에 하루하루가 절박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은 명절이 더욱 혹독하게 느껴질 것"이라며 "하루아침에 이런 고통을 극복할 수는 없겠지만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꾸준한 추경 논의와 추진을 통해 조금이나마 근심을 덜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대변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극복하고, 회복과 치유의 2022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다. 비대면 시대로의 기술 발전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면서, 이를 통해 성장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때문에)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2022년은 무엇보다 중요한 해"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저성장과 양극화를 극복하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준비된 리더십이 절실하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 국민의 마음을 모아 정치를 혁신하고, 미래를 준비하겠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포용과 연대의 선도국가 대한민국을 위해 2022년을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해내겠다"고 공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