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영 "김해시장 될 것"
박병영 "김해시장 될 것"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01.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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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동시지방선거 '불철주야' 올인
박병영 김해시장 출마 예정자.(사진=박병영 예정자)
박병영 김해시장 출마 예정자.(사진=박병영 예정자)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대통령 선거(3월 9일) 후 딱 3개월이 못미친 날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린다. 

시의원, 도의원 등 지방의회에서 경력울 쌓은 이들은 지방선거를 타깃으로 잡고 벌써부터 분주하게 뛰고 있는 모습이다.

경남 김해에서 시장에 출마하기로 하고 불철주야 사람을 만나고 있는 박병영 지방선거 김해시장 출마예정자는 30일 '내외방송'에 자신의 이력을 소개했다.

그는 "정권 교체! 지방 권력 교체! 김해시장 교체! 김해의 힘인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었다. 

박 예정자는 "지난 4번의 김해시 지방선거는 보수의 분열과 편 가르기, 오해와 갈등으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연속 패배를 했다"며 "저 박병영은 대선의 승리가 최우선이라 정식 지방선거출마의 변을 하기엔 아직 시기상조라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 예정자는 이날 '내외방송'에 보낸 메일을 통해 자신이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남공동특보단장과 후보자직속 약자와의동행위원회 김해시위원장으로 임명돼 헌신‧봉사의 각오로 뜻있는 당원동지, 시민들과 함께 온, 오프라인을 통한 대선 선거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알렸다.

당과 정권교체를 위해 견로지마를 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박 예정자는 "김해 시민 모두의 내일을 함께 만들기 위해 이번 2022년 김해시장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김해시는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 이념등의 갈등으로 분열의 도시로 변하고 있으며 인구는 정체돼 발전의 성장 동력을 잃어버렸다. 특히 코로나 19로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울분을 토하다가 이제는 그 힘조차 잃어버려 자포자기의 삶에 빠져 버렸다"고실상을 전했다. 

박 예정자는 "어느 한 정당의 눈치를 보지 않고 공무원 한분 한분이 존중과 배려의 사명감으로 일하고 공명정대한 인사로 사기 충만한 공직사회의 기강 확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  뒤 "그러므로 시민들과 호흡하고 이 시대가 요구하고 김해시가 필요로 하는 참 일꾼을 새롭게 뽑아야 하는 역사적인 전환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 열린 마음으로 여론을 수렴하여 공정하고 상식적인 정책 결정을 통해 진정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 청년과 여성이 살고 싶어하는 김해시, 어르신분들이 자부심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공동체, 그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박병영이 나설 것"이라고 제시했다.

박 예정자는 자신이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26년간 근무한 지역개발전문가라고 소개했다. 

10대 도의원시절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과 도청 2017년 본예산 결산 위원장, 도교육청 예결위원 등 의정활동에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자찬했다.

그는 경남 김해시 한림 출생(1960년)으로 가야대 도시개발대학원 도시건설학 석사를 땄다. 경남도 건설 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약자와의 동행 김해시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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