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마감시황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미국 증시 살펴보겠습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다우지수 4.3%, 나스닥은 8%까지 치솟았습니다. 미국의 긴축 공포가 완화되고 빅테크주들의 실적 견인 때문인데요. 알파벳, AMD 등이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다음으로 국내 증시입니다.
코스피는 1.67% 오른 2707선, 코스닥은 2.15% 상승한 891선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 상승에 양 증시 상승 마감했고, 코스피는 기관 순매수에 2700선 회복했습니다.
코로나19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만 명대를 넘어서면서 원격의료, 백신 관련주들이 부각되었습니다.
경남제약, 휴마시스, 수젠텍 등이 있습니다.
CJ엔터테인먼트가 에스엠을 인수, 자금 확보 추진 보도에 SM관련주들 급등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인 '지금 우리 학교는'이 5일 연속 세계 1위를 하면서 엔터주들 흐름 좋습니다.
SM C&C, SM Life Design, 에스엠 등이 상승 흐름 보여줬습니다.
이어서 코인 시황 보겠습니다.
설 명절까지 열흘간 상승세를 이어오며 4800만 원대까지 올라갔던 비트코인은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내림세와 함께 상승분을 반납한 비트코인과 달리 알트코인들은 오름세 기록 중인데요.
최근 비트코인은 금리 인상 소식과 미국 증시 영향을 받으면서 하향곡선 이어갔지만 지난밤 나스닥의 상승에도 큰 하락 폭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감시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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