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코로나 사태 속 꽃피운 대선, 여야후보 본격 유세 시작
[내외방송 뉴스] 코로나 사태 속 꽃피운 대선, 여야후보 본격 유세 시작
  • 황설아 아나운서
  • 승인 2022.02.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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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사태 속 꽃피운 대선, 여야후보 본격 유세 시작
▷ 곡소리 내는 자영업자들...거리두기 지침 연장될까
▷ 재택치료자, 내일부터 모든 약국서 약 처방 받을 수 있어

◆ 코로나 사태 속 꽃피운 대선, 여야후보 본격 유세 시작

오늘(15일)도 신규 확진자가 최다치를 기록하며 엿새째 5만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부터 본격적인 대선 유세가 시작됐는데요.

부산서 첫 유세를 펼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청계광장서 유세 출정식을 치룬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등 각 후보진영들의 열띤 유세가 한창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첫 유세로 TK 지역을 나섰으며 이날 안 후보는 윤 후보를 두고 "빠른 시일 내로 단일화 여부에 대한 대답을 달라"고 밝혔습니다.

◆ 곡소리 내는 자영업자들...거리두기 지침 연장될까

코로나 사태 속, 정부가 거리두기 지침으로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 모임 제한을 계속해서 연장함에 따라, 결국 경영난으로 폐업을 선택하는 업체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방역 지침이 오는 20일까지 또 다시 연장되면서 오늘(15일) 광화문에서는 소상공인 10개 단체로 구성된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대가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거리두기 보다는 방역패스 유지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 오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재택치료자, 내일부터 모든 약국서 약 처방 받을 수 있어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은 내일부터 모든 약국에서 해열제와 처방 약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지금처럼 지정된 약국에서만 받을 수 있다는데요.

오늘(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체계로의 전환 현황을 점검하며 재택치료자들의 편리를 위해 처방 가능한 약국을 이같이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재택치료자들은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약을 전달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클로징]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가까운 주변 지인들까지 확진을 받는 경험을 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피부로 직접 느껴지니 일상 속 시민들의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통령 선거 유세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각별한 유의 속에 무사히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황설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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