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 치과 의료기기의 견조한 펀더멘탈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2022년 1월 톡신 수출액은 2014만 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큰 수출국인 중국 수출액이 48.7% 감소했지만 미국 수출액의 큰 폭 성장으로 만회했다. 1월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717.7만 달러의 나보타 수출을 기록하며 월간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16일 NH투자증권은 대웅제약이 2022년 나보타 매출 가이던스(지침)를 약 1000억원 제시, 에볼루스향은 500억원을 제시했고 충분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에볼루스의 영업이익률은 90% 수준이기 때문에 2022년 대웅제약 전체 영업이익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2021년 영업이익 955억원)
1월 에스테틱 의료기기 수출액은 57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월 월간 최고 실적 달성 후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도 견조한 성장세 지속한 점 긍정적이다. 핵심 수출 국가인 미국 수출액 1201만 달러, 프랑스 427.9만달러가 전반적인 성장세 이끌었지만 중국향 수출액은 239.4만 달러로 역성장한 점은 아쉬웠다.
한편, 클래시스는 1월 국내에서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 론칭하며 200대 판매했으며 해외에서는 기존 슈링크(울트라포머3) 제품 중심으로 브라질, 러시아, 일본 등 시장 우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클래시스 1월 임플란트 수출액 4017만 달러 기록하며 한국거래소의 오스템임플란트 상장폐지 심사 대상 지정 등 시장 노이즈에도 불구 업계 전반 꾸준한 수출 성장세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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