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수제맥주 비수기 없어졌다"
'초신선 한정맥주' 4차 연속 매진 행렬
'초신선 한정맥주' 4차 연속 매진 행렬
(내외방송=박인숙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브루원 브루어리와 협업한 '초신선 한정맥주'가 4차까지 조기 완판 됐다고 16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매월 초,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수제맥주를 매장으로 직배송해 가장 신선할 때 판매하는 초신선 한정맥주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생산 후 매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단 하루의 시간이 소요되며 신선함을 위해 7일간만 판매되기 때문에 양조장에서 마시는 듯한 신선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신선 한정맥주는 지난해 11월, 1차가 시작돼 벌써 4차 판매가 완료됐다.
흔히 겨울은 맥주판매량이 급감하는 '맥주 비수기'로 불리지만, 생활맥주의 '초신선 한정맥주'는 전체 물량이 판매 기간인 7일 이전에 조기 완판 돼 맥주 비수기를 타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차에 이어 4차도 판매 매장 확대 및 물량을 추가 공급했지만, 지난 3차보다 더 단기간내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4차 초신선 한정맥주로는 브루원 브루어리와 협업한 '노이어'를 선보였다.
노이어는 오렌지, 파인애플, 복숭아, 솔향 등 시트러스 함이 돋보이며 시트라, 엘도라도, 심코 홉을 블랜딩해 다양한 홉향과 음용성까지 잡은 헤이지 페일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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