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무증상 돌파감염...지난해 12월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이승기가 지난 15일 자가진단키트 검사에 이어 PCR(유전자증폭)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16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승기는 무증상 돌파 감염으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시행한 자가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PCR 검사를 받았다.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양성 반응을 확인한 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번 주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이승기는 SBS TV '집사부일체', JTBC '싱어게인2'에 출연 중이며 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인 SBS TV '써클하우스'에서도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개그우먼 김지민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15일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민은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나 돌파감염됐다. 소속사는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로, 현재 안정을 취하며 꾸준히 자가 키트 검사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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