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 4층 연결 통로 활용해 시민에게 개방
쉼터 공간과 카페 운영돼
'2021년 경기도 유휴 공간 문화 재생 공모'로 선정
쉼터 공간과 카페 운영돼
'2021년 경기도 유휴 공간 문화 재생 공모'로 선정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경기 안성시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안성맞춤 문화살롱' 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 내 위치한 시민 문화쉼터 '안성맞춤 문화살롱' 오픈식을 개최했다.
'안성맞춤 문화살롱'은 '지난해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로 선정돼 추진된 사업이다.
아트홀 4층 연결통로 공간을 활용해 시민에게 개방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쉼터 공간과 카페가 운영된다.
이곳은 각종 문화행사 개최를 비롯해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문화살롱 시설 대관은 안성시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시민이나 단체면 이달 28일부터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픈식에서 "문화살롱은 시민을 위한 공간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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