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청년희망적금'...출시 첫 날부터 신청자 폭주
[내외방송 뉴스] '청년희망적금'...출시 첫 날부터 신청자 폭주
  • 황설아 아나운서
  • 승인 2022.02.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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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희망적금'...출시 첫 날부터 신청자 폭주
▷ 코로나19 감염 시, "남성 생식능력 저하될 수 있어"
▷ '새 돈' 받기 어려워진다...다음달부터 새 화폐교환 기준 적용

◆ '청년희망적금'...출시 첫 날부터 신청자 폭주

출시 전부터 가입 가능 여부 조회에만 200만명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연 최대 10% 금리 효과를 내는 '청년희망적금'이 오늘(21일) 출시됐습니다.

저축장려금을 지원하는 '청년희망적금'은 1년차 납입 금액의 2%, 2년차 납입액의 4%만큼 지원되는데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최고 10% 안팎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국민은행을 비롯해 시중은행 11곳에서 오늘부터 가입 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출생연도별로 나눠 5부제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가입 신청이 폭주했습니다.

일부 은행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접속 장애가 일어나기도 했으며 일각에서는 가입 접수가 조기에 끝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감염 시, "남성 생식능력 저하될 수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남성의 생식 능력을 저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홍콩대 연구진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햄스터의 고환과 호르몬 변화를 연구한 결과, 코로나바이러스가 남성의 생식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연구진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햄스터들은 감염 이후, 정자 수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급격한 감소를 보이며 고환의 크기와 무게 감소도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고환의 급격한 출혈과 염증 및 정자 생성 기관의 조직 괴사도 발견되며 이러한 증상은 감염 이후 7일에서 120일간 지속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진은 앞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한 남성을 부검한 결과, 고환에서 세포 손상과 염증이 발견된 사례가 있었으며 오미크론과 델타 변이 또한 비슷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 '새 돈' 받기 어려워진다...다음달부터 새 화폐교환 기준 적용

같은 돈이라도 괜히 더 기분이 좋아지는 새 돈.

다음 달부터는 새 돈을 교환하기가 지금보다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다음 달 2일부터는 화폐 교환 요청 시, 원칙적으로 신권이 아닌 '사용화폐'만 지급됩니다.

훼손이나 오염 정도가 심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화폐의 경우에만 신권(제조화폐)으로 교환 받을 수 있습니다.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는 예외적으로 신권 교환이 가능하며 5만원권의 경우 지역별로 하루 1인당 50~100만원까지만 교환이 가능합니다.

[클로징]

오늘부터 5부제로 실시되고 있는 '청년희망적금', 최대 연 10%까지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하니 만 19세부터 34세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잊지 말고 반드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황설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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