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김승섭 기자)감기는 약 200여 종의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의 특정 바이러스가 질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독감의 경우 원인 바이러스가 분명하므로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도 흔히 일어나는 감기 바이러스 중 하나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변종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우려되는 것인데 박쥐는 인간과 같은 포유류에게 유전자 재조합에 의해 감염력 있는 바이러스를 옮기기 쉬우므로 대유행의 원인이 된다.
[증상 비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공기 중 전염이 아닌 비말을 통해 감염된다. 즉, 바이러스가 닿은 손으로 눈이나 코를 만져 점막을 통해 침투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할 것이 내 몸의 건강, 즉 면역력을 높이는 것. '내외방송'은 5일 (사)행복한가의 행복지기와 함께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은 뭐가있을까에 대해 알아봤다.
행복지기는 우선 "신선한 채소와 과일, 하루에 8잔가량의 물만 마셔도 각종 바이러스를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요거트
유산균은 면역력 증진에 필수적이다. 매일 약 200g가량의 요거트를 섭취할 경우,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버섯
미국 워싱턴 DC의 한의학 연구소에 따르면 버섯이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하는데 백혈구 생산을 돕고 바이러스 감염에 대응한다고 한다.
▲소고기
소고기에는 아연이 풍부하다. 아연은 백혈구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
▲ 마늘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면역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마늘에 들어있는 성분들은 다양한 바이러스 제거에 큰 역할을 한다.
▲녹차
녹차나 홍차는 면역력을 높이는 아미노산이 풍부한데 한 실험에서 녹차나 홍차를 마신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바이러스를 더 잘 이겨냈다고 한다고 행복지기는 전했다.
행복지기는 "우리 가족과 함께 건강관리를 강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해져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