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7일 신규확진자 21만 716명
위중증 환자 955명...12일 만에 2배 늘어
위중증 환자 955명...12일 만에 2배 늘어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2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1만 71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에 검사량이 감소해 전날(24만 3628명)보다 3만 2910명 줄었다.
누적확진자는 466만 6977명으로 일주일 전 보다 1.5배, 2주 전보다는 2.2배 더 많다.
위중증 환자는 955명으로 전날보다 70명 증가했는데, 지난 23일 500명을 넘은 후 12일 만에 2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현재 중증병상 가동률은 59.8%, 준등증 병상 가동률은 49.3%다.
사망자 수는 139명으로 연이어 100명대를 웃돌고 있으며 누적 사망자는 9096명이다.
재택환자 수는 115만 6185명으로 전날보다 3만 6135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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