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대한민국 민주주의 무너져"
"소중한 한 표 행사해 역사 오점 남지 않도록"
"소중한 한 표 행사해 역사 오점 남지 않도록"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차승훈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상근부대변인은 8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기 위해 가족과 함께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차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위험에 처해있다"며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무너져내리는 것을 똑똑히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의 탈원전 지시로 정부가 경제성을 조작해 원전을 조기폐쇄시키고, 대통령 30년 지기 친구를 당선시키려고 청와대와 사정기관이 동원돼 선거에 개입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대법원장을 비롯해 대법관, 헌법재판관 등을 진보성향 판사로 대부분 교체했고, 선거중립을 최우선 가치로 여겨야 하는 선관위가 편향된 인사로 가득 찼다"고 비판했다.
또 차 부대변인은 "거짓과 위선으로 본색이 드러난 조국 전 법무부장관 구하기에 정권 차원이 나서면서 온 국민이 두 동강 났다"고 직격했다.
끝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위대한 국민의 올바른 선택으로 대한민국의 마지막 보루를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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