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끊이지 않는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전해져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엑소 찬열, 배우 장기용, 온앤오프 효진이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메이사의 노래'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오는 18일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메이사의 노래'는 열정 가득한 연습 공간을 공개했다.
8일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 따르면 '블루헬멧:메이사의 노래'는 가상의 국가 카무르에서 나고 자란 '라만'을 중심으로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UN 평화유지군의 '메이사(카무르어: 밝은 별)'를 찾아 한국으로 오게 된 일화를 담았다.
'블루헬멧:메이사의 노래' 연습 현장에서는 라만역의 박찬열, 연준석 역의 장기용, 윤선호 역의 김효진, 이정혁 역의 이인표, 이승준, 서은아 역의 윤진솔, 표바하를 비롯해 총 46명의 배우가 한자리에 모여 발랄하고 깊은 내면의 연기를 펼쳤다.
이날 연습 현장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몰입도가 눈길을 끌었다. 웃음 또한 넘치고 처음엔 긴장감이 있었지만 곧 아름다운 선율들과 박진감 넘치는 군무가 쳘쳐져 군무가 끝날 때 힘찬 박수와 격려로 서로 아끼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지속됐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블루헬멧:메이사의 노래'는 오는 5월 8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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