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섬 유채꽃, 여의도 수선화...서울시, 봄꽃 약 8000본 심는다
한강공원 주요 11개 명소에 봄꽃 활짝 핀다
서울시,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 즐기길 바라
한강공원 주요 11개 명소에 봄꽃 활짝 핀다
서울시,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 즐기길 바라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한강공원이 봄꽃으로 변신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2일 "팬지와 비올라, 데이지와 오스테우스펄멈, 가자니아와 루피너스 등 봄을 알리는 꽃 6종 8만 4000본을 11개 한강공원의 주요 광장과 산책로, 자전거도로 옆 화단 등에 심는다"고 밝혔다.
'유채꽃'으로 유명한 반포한강공원 서래섬과 광나루, 양화, 난지 한강공원 단지 등 4곳에 유채씨를 뿌린다.
5월이면 노란 유채꽃을 만날 수 있다.
'수선화'로 가득할 여의도한강공원 화단에는 봄꽃 약 8000본을 심고, 양화한강공원 자전거도로에는 '꽃길'이 만들어진다.
김상국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각양각색의 꽃을 한강공원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가꾸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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