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국립오페라단 마이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상영
경남문화예술회관, 국립오페라단 마이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상영
  • 권희진 기자
  • 승인 2022.03.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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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대형스크린으로 만나는 오페라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울린 베르디의 걸작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0일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0일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26일 국립오페라단의 마이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 트라비아타'는 오는 30일 대공연장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

'라 트라비아타'는 프리마 돈나 역인 비올레타의 비극적인 삶을 보여주면서, 어리석은 인습과 신분격차,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상류사회의 향락과 공허한 관계들 속에서 잃어가는 인간의 존엄성과 진실한 사랑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담고 있다.

국립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에는 소프라노 김성은이 '비올레타' 역을, 테너 김우경이 '알프레도'를, 바리톤 양준모가 '제르몽'을, 소프라노 안영주가 '플로라'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준비한 이번 영상은 국립오페라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크노마이오페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진행된다.

'크노마이오페라'는 국립오페라단의 영문명 Korea National Opera의 약자인 KNO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자의 취향대로 나만의 오페라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인 마이오페라(myOpera)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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