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세훈, 부산 박형준, 경북 이철우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국민의힘은 11일 오는 6월 1일 시행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서울, 부산, 경북 지역 1차 공직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후보자들을 결정했으며 서울특별시장에는 오세훈, 부산광역시장에는 박형준, 경북도지사에는 이철우 후보자가 확정됐다.
오 후보는 1961년 생으로 제16대 국회으원을 지냈으녀 33대, 34대 서울시장, 현재 38대 서울시장을 맡고 있다.
박 후보는 1960년생으로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거쳐 17대 국회의원(부산시 수영구)에 당선됐으며 역시 현직 시장이다.
이 후보 1955년생으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18, 19, 20대 국회의원을 거쳐 현직 경북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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