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안형준 국민의힘 중랑구청 예비후보 기자회견
[포토] 안형준 국민의힘 중랑구청 예비후보 기자회견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2.04.13 14: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부의 손자, 운전기사의 아들인 안형준
"젊은이들이 제대로 교육받고 제대로 성장해야 한다"
13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안형준 국민의힘 중랑구청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2.04.13. (사진=이상현 기자)
13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안형준 국민의힘 중랑구청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2.04.13. (사진=이상현 기자)

(내외방송=이상현 기자) 13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안형준 국민의힘 중랑구청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마부의 손자, 운전기사의 아들인 안형준.

13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안형준 국민의힘 중랑구청 예비후보가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2.04.13. (사진=이상현 기자)
13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안형준 국민의힘 중랑구청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2.04.13. (사진=이상현 기자)

안 예비후보의 할아버님은 서울역에서 짐을 나르는 마부였고, 아버님은 택시운전을 하는 택시기사였다.

그는 두번의 낙마 후 "내 뜻을 정치로 해서는 풀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서 집필과 사회활동에 전념했다.

안 예비후보는 "서울역에는 노숙인이 800여명이 있다. 광장에 천막을 짓고 '마시지도 말고 권하지도 맙시다. 당신이 마시는 술은 가족들의 눈물이요. 형제들의 고통입니다. 웬수같은 술을 끊어버립시다. 끊어버립시다!"라며 "노숙인들에게 금주구호를 외쳤다"고 말했다.

13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안형준 국민의힘 중랑구청 예비후보가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2.04.13. (사진=이상현 기자)
13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안형준 국민의힘 중랑구청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2.04.13. (사진=이상현 기자)

이어 "끝나면 외식도 하고 목욕도 시켜주고 치아가 안좋은 분들은 치과에 대리고가 틀니도 해주고...9년 동안 했다"며 "저에겐 가장 소중한 경험이다. 정말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봉사했던 그 경험으로 인해 가장 먼저 시급한 것은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계신 중랑 구민들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우리 젊은이들은 중랑구의 미래다. 젊은이들이 제대로 교육받고 제대로 성장해야 한다"며 "중랑구의 젊은 아이들에 대한 교육, 또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일에 먼저 앞장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3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안형준 국민의힘 중랑구청 예비후보가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2.04.13. (사진=이상현 기자)
13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안형준 국민의힘 중랑구청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2.04.13. (사진=이상현 기자)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