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는 내일까지...강풍 불어 쌀쌀해
[날씨] 비는 내일까지...강풍 불어 쌀쌀해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2.04.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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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하루만에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기온도 15도 이상 떨어진 지역도 있고, 바람도 많이 불어 쌀쌀한데요.

급격한 기온 변화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저녁이 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빗방울이 날리겠고, 충청과 호남, 영남은 5~40mm, 제주는 20~60mm 예상됩니다.

천둥·번개가 곳곳에 동반되겠고, 동해안은 강풍주의보 발효돼 있으니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강원 산지에는 1~3cm의 눈이 내리는 곳 있겠습니다.

지도 보시면, 전국에 안개가 뿌옇게 껴서 가시거리가 짧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이 흐리겠고, 비는 대부분 지역 낮에 그치겠지만, 제주는 밤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16도, 대전 18도, 창원 16도로 평균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공기 질은 좋음 단계로 전국 깨끗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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