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유퀴즈' 출연...누리꾼 반응은?
▷힙합가수 '매슬로', 대마·필로폰으로 징역 1년 선고 받아
▷'특별여행주의보' 해제...세계 코로나 동향 감안해
▷힙합가수 '매슬로', 대마·필로폰으로 징역 1년 선고 받아
▷'특별여행주의보' 해제...세계 코로나 동향 감안해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尹 당선인, '유퀴즈' 출연...누리꾼 반응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오늘 '유퀴즈'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윤 당선인이 '유퀴즈' 녹화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와 3000여개의 시청자 댓글이 올라왔습니다.
윤 당선인은 어제 녹화를 마쳤고, 오는 20일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누리꾼은 "대통령 당선인 출연과 프로그램 취지가 부합하지 않는다"고 반응하면서도 "윤 당선인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tvN 측은 윤 당선인 출연과 관련해 공식 입장은 내지 않을 계획입니다.
◆ 힙합가수 '매슬로', 대마·필로폰으로 징역 1년 선고 받아
대마와 필로폰 등을 흡입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힙합 가수 '매슬로'가 징역 1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2부는 오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매슬로', 김씨에게 징역 1년과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55만원 추징 명령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1심에서 받은 이 같은 결과에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2심에서도 같은 형량을 유지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6~8월 대마와 합성 대마를 한 차례씩 흡연하고,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와 공범의 마약을 대신 보관해준 혐의도 받았습니다.
지난 2017년에도 마약류 관련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아 2020년 4월에 출소했습니다.
◆ 우리나라 과학기술 국제협력 비중, 美↓·中↑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0년 사이에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대 후반 38.7%에 달했던 미국 비중이 2020년대 들어 17.1%로 감소했습니다.
미국의 점유율이 여전히 1위지만, 20년 전 13.6%였던 일본의 비중은 4.9%로 줄었습니다.
4.6%였던 중국의 점유율은 9.4%로 늘면서 일본과 순위를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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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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