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사업, 환경보호 위해 노력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지난 12일 스쿨디포 이창섭 대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환경보호를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에 판매할 샤프펜슬, 노트, 가방 등 문구류 36종 약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비영리사회복지법인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스쿨디포는 '깨끗하고 맑은 문구, 지혜를 주는 교육교재'를 모토로 한 도매업 전문 업체로 '2016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인증 온라인 문구 쇼핑물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문구와 교재, 교육 용품 등 우수한 상품을 대한민국 최저가로 공급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대표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고 희망을 주고자 기증 캠페인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참여 이유를 전했다.
이에 장형옥 굿윌스토어 이사장은 "장애인에게 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스쿨디포 이창섭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 이사장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송파구체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의 날 기념 굿윌스토어 사랑 나눔 바자회 기증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아울러 "기관, 기업, 단체, 협회의 참여와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물품을 많이 기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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