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비디오 플랫폼 '직톡',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
영상 공유하고, 좋아요 누르면 '직 토큰' 보상 받을 수 있어
직톡, 75만명 사용자 확보...하루 평균 2000개 영상 업로드돼
영상 공유하고, 좋아요 누르면 '직 토큰' 보상 받을 수 있어
직톡, 75만명 사용자 확보...하루 평균 2000개 영상 업로드돼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숏비디오 플랫폼 직톡(Ziktalk)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디지파이넥스(DigiFinex)에 '직(ZIK) 토큰'을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직톡은 웹 3.0을 기반으로 일상의 재미있는 순간과 숨은 재능 등을 짧은 영상으로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영상을 공유하는 크레에이터뿐만 아니라 영상을 시청하거나 '좋아요'를 누르드는 등의 활동을 하는 참여자는 보상이 이뤄진다.
바로 블록체인에서 포인트가 되는 '직 토큰'을 실시간으로 보상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직톡은 현재 약 75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2000개의 영상도 업로드 되고 있다.
'직 토큰'은 ▲엘뱅크(LBank) ▲프로비트(Probit) 글로벌 ▲핫빗(Hotbit)에 상장돼 있다.
디지파이넥스는 지난 2017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가상자산 거래소로 전세계 4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직톡 관계자는 "직톡은 유튜브와 틱톡 등 글로벌 빅테크가 장악하고 있는 동영상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숏 비디오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외 가장자산 거래소 추가 상장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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