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 진흥 위한 사업 수행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2년 실무 맞춤 인재 양성 교육과정' 대상을 모집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를 기념하고 국민체육 진흥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1989년 4월 20일 설립됐다.
만 39세 미만의 스포츠 분야 취업 희망자 100명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다음 달 19일부터 6월 22일까지로 약 4주이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혼합의 형태로 진행된다.
'2022년 스포츠 분야 Cheerup 취업 프로그램'은 취업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분야의 핵심인재 양성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스포츠 산업 트렌드 교육과 함께 ▲직무 이해도 교육 ▲과제 해결형 교육 방식의 직무 심화 교육이 제공된다.
심화 교육은 마케팅·홍보와 경영기획·행정의 두 직무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24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교육생들은 교육 이외에도 직무별 실무진들의 피드백과 멘토링을 받아 실제 취업에 활용하기 위한 취업 포트폴리오를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교육의 후반부에는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와의 Q&A 시간을 포함한 취업 토크콘서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담당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까지 95조원 성장 목표에 맞춰 스포츠 분야에 있어서 보다 강화된 역량을 가진 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과정을 모집한다"며 "실무 역량 강화에 최적화된 이번 프로그램이 스포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모집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청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또는 신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