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희망이 꽃 피는 일상' 염원...제41회 하남시 제등행렬 및 점등식 준비 회의 열어
'다시 희망이 꽃 피는 일상' 염원...제41회 하남시 제등행렬 및 점등식 준비 회의 열어
  • 권혜영 기자
  • 승인 2022.04.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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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민 화합 위한 제등행렬, 점등식 준비
▲상불사 제38회 하남시민화합 문화공연 및 제등축제 모습. (사진=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 하남시민화합 문화공연 및 제등축제 모습. (사진=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경기도 하남시 불교사암연합회와 하남시는 25일 다음 달 1일 개최 예정인 '제41회 하남시민 화합의 전통문화 제등행렬 및 점등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정심사에서 사전 준비 회의를 가졌다.

하남시 불교사암연합회에서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제등행렬을 펼치며 행복한 하남시를 기원하고 있다. 

▲ 하남의 대표 문화재인 보물 제332호 하사창동 철불 축소 불상. (사진=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 하남의 대표 문화재인 보물 제332호 하사창동 철불 축소 불상. (사진=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이날 하남시에 따르면 '다시 희망이 꽃 피는 일상'을 부제로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하남 동사지 삼층석탑을 재현한 점등식과 제등행렬을 통해 2년 넘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완전한 회복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 중 제등행렬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 스타필드 앞 국제자매도시공원 주차장을 출발해 황산 사거리와 미사지구, 덕풍동, 신장동 등 하남시 일대를 행진한다. 

이후 출발지로 돌아와 오후 8시 재현된 동사지 3층 석탑에 점등식을 하게 된다. 

하남시 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성불사 선광 스님은 "하남시 불교계는 시민과 함께하는 창작등 만들기, 전통한지 공예 등 다양한 문화 활동과 각 사찰의 특수성을 살린 사찰음식 체험, 참선명상 등을 통해 지역 문화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며 "생명보호의 불교적 실천을 통해 지역의 화합과 부처님의 자비를 널리 알리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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