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푸틴 모방해..."더 공격적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코로나 이후 예매 최다...40만명↑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월요일부터 마스크 벗는다...대규모 행사는 착용
월요일부터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국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고려해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감염 위험이 높은 5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 김정은, 푸틴 모방해..."더 공격적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략을 모방하면서 더욱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외교·안보 칼럼니스트 조시 로긴은 현지시간 28일 '김정은은 푸틴의 우크라이나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는 제목의 칼럼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푸틴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긴장을 고조시키고 핵에 대한 언급을 하자 김정은이 이를 따라하듯이 한국 등 이웃나라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닥터 스트레인지, 코로나 이후 예매 최다...40만명↑
마블의 신작 '닥터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을 앞두고 코로나19 이후 최다 사전 예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오늘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4일 개봉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오전 예매율이 75%, 예매 관객 수는 40만명이 넘었습니다.
이 영화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의 멀티버스 속에서 새로운 존재들을 만나게 되는 내용입니다.
[클로징]
강원 강릉시 해변에서 야자수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경포와 강문, 안목해변에 이동식 야자수 화분을 배치해 '힐링비치'가 조성되는데요.
이번 여름휴가에는 새로운 분위기의 강릉 해변을 느껴볼 수 있겠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