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김밥 먹여 질식사 / 윈희룡 "붕괴 재발 시 기업 망해야" / 두테르테 딸 "BTS·소주 사랑" / 내외방송 뉴스
억지로 김밥 먹여 질식사 / 윈희룡 "붕괴 재발 시 기업 망해야" / 두테르테 딸 "BTS·소주 사랑" / 내외방송 뉴스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2.04.2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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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김밥 먹여 장애인 질식사...복지사 징역 4년
▷원희룡 "붕괴사고 재발하면 기업 망하고 공무원 감옥 가야"
▷두테르테 대통령 딸 "BTS·소주 사랑"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억지로 김밥 먹여 장애인 질식사...복지사 징역 4년

사회복지사가 김밥을 억지로 먹여 20대 장애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오늘 열린 선고공판에서 학대치사와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29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5년간 장애인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점심 시간에 식사를 거부하던 20대 장애인 B씨에게 김밥과 떡볶이를 억지로 먹였는데, 이후 B씨가 옆방에서 쓰러져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 원희룡 "붕괴사고 재발하면 기업 망하고 공무원 감옥 가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와 같은 사고가 다시 일어난다면 기업은 망해야 하고 공무원은 감옥에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원 후보자는 오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인근 주상복합 피해 상인과 아파트 입주 예정자 등을 위로했습니다.

사고 현장 방문을 마친 원 후보자는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건설 관련 기관들이 현장을 잘 진단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두테르테 대통령 딸 "BTS·소주 사랑"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딸의 BTS 사랑으로 한류 문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 딸인 사라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은 소주 애호가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사라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유력한 부통령 후보로 꼽혔습니다. 

[클로징]

지구온난화로 인한 사람과 동물 간 바이러스 교차 감염이 많아질 거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으로 50년 동안 1만 5000건 이상 발생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기후 변화로 동물과 사람 간의 접촉이 많아지는 게 이유라고 하는데, 제2의 코로나를 막기 위해 지구의 건강도 신경써야겠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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