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상 토론 끝 인준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20일 난상 토론 끝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에 찬성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2시부터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한 후보자의 인준 여부를 논의한 결과, 한 후보자를 인준하기로 결정했다.
한 후보자의 인준 문제를 두고 반대 의견도 있었으나, 민주당은 현재 167석을 점유하고 있어, 국회 본회의에서 무난히 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이름을 올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거취 문제에 어떤 판단을 내릴지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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