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한류 콘텐츠와 제품 공급
토핑TV 내 온라인 커머스 및 한류 콘텐츠 연계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크로스인터내셔널과 싸이더스iHQ의 뷰티 전문 자회사 두쏠뷰티, 모임소프트가 글로벌 한류콘텐츠 활성화에 나선다.
31일 크로스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 23일 싸이더스 HQ타워 A동 6층에서 이러한 내용의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크로스인터내셔널은 미디어 채널 사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기 위해 토핑(TOPPING) TV에서 1인 미디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서비스로 생방송과 쇼트클립, V링크로 글로벌 한류 콘텐츠를 고정적인 채널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류콘텐츠를 선호하는 팬들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위치나 거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콘서트나 팬미팅 티켓, 앨범 등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
스타의 활동 영역을 함께 하는 팬들의 동선에도 부가서비스(숙박 및 교통수단 지불)를 사용할 수 있다.
콘서트나 대규모 공연, 행사에 토핑TV 플랫폼에서 결제 기능 외에도 많은 이벤트가 준비되고 있다.
두쏠뷰티는 대한민국 한류스타(▲장혁 ▲김하늘 ▲엄기준 ▲오연서 ▲god 박준형 ▲EXID 혜린 ▲방송인 이봉원 ▲황제성 ▲방송인 박소현 등) 싸이더스iHQ 소속 연예인을 활용한 다양한 뷰티, 패션, 유통, 교육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모임소프트는 한류 플랫폼 서비스인 케이팬덤을 통해 한류 콘텐츠와 한류제품을 일본에 공급하고 있으며 일본 내 최대 한류 전문 뉴스 플랫폼인 와우코리아, 한류콘서트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업무 협약으로 올해 3분기부터 토핑TV를 통한 글로벌 한류 제품 온라인 커머스를 구축하고, 한류 콘텐츠 연계 및 한류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